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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최규선 도피 도운 혐의로 30대女 체포

입력시간 | 2017.04.21 20:38 | 박미애 기자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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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뉴스속보팀 박미애 기자]검찰이 ‘최규선 게이트’의 장본인 최규선(57)씨의 잠적 및 도피를 도운 30대 여성을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부장검사 김지용)는 21일 “최씨 체포 당시 함께 있던 30대 중반 여성 A씨를 체포하고 오늘 오후 소환해 범인도피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A씨에 대해 최씨의 도주 배경과 은신처 제공 경위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회삿돈 400억원대를 횡령·배임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지난해 11월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이후 그는 법원의 구속 집행정지 허가를 받아 이 기간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다가 6일 자취를 감췄다.

형법 151조는 벌금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를 범한 자를 은닉 또는 도피하게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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