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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5월 제주도로 초대합니다” 여의도 런치버스킹

입력시간 | 2017.04.21 21:11 | 김성곤 기자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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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객 급감에도 제주 찾아준 국민에 감사 인사
제주도 서울본부 등 서울 소재 제주유관기관 주최
“싱그러운 5월 제주도로 초대합니다” 여의도 런치버스킹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직장인들로 붐비는 서울 여의도 거리 한복판에서 신나는 국악 런치 버스킹(거리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일상에 지친 도시 직장인들에게는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제주문화섬을 홍보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를 비롯해 제주개발공사. 제주관광공사 등 서울 소재 제주 유관기관들이 제주를 찾아준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마련한 것. 실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 논란에 따른 중국 정부의 금한령에도 국내 여행으로 발길을 돌린 국민들 덕분에 제주도 관광객은 오히려 증가했다.

국악 런치버스킹은 21일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제주도 서울본부가 위치한 여의도 동우국제빌딩 앞에서 열렸다. 꿈에 오케스트라 임상규단장은 “제주는 다양한 문화가 존재하는 문화의 섬”이라면서 “그 다양한 문화 속에 제주의 토속문화와 우리의 국악이 중심이 되어 세계인이 찾는 고급스런 문화관광으로의 탈바꿈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민요소리꾼 유현지, 조용주, 박원희, 제주출신 기타연주자 김나린, 제주출신 가야금연주자 고주연, 해금연주자 박유진, 콘트라베이시스트 이동혁과 첼리스트 윤소정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연주와 제주노래를 들려주었다.

이어 한국무용가 김연선과 댄스뮤지컬 키스더춘향의 연출을 맡았던 임정희가 사랑과 연인 그리고 바람의 나라를 묘사 안무한 작품으로 젊은 춤꾼 권아림과 세종대 무용과 백승민이 즉흥춤으로 제주를 그려냈다. 이날 공연에는 청정제주의 대표주자인 삼다수와 제주 관광책자도 무료로 제공됐다.

김방훈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최근 제주도 관광객이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전국에서 수학여행과 관광을 많이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싱그러운 5월에 아름다운 제주로 초대한다”고 말했다. XM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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