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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北 태권도시범단 방한 승인…文정부 첫 체육교류

입력시간 | 2017.06.19 19:12 | 장영은 기자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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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통일부는 전북 무주에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태권도시범단의 방한 신청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2017 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단 및 북한태권도시범단 32명의 방남 신고를 오늘 늦게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한이 승인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을 비롯한 북한 주민 32명 등 총 36명으로 구성된 ITF 태권도시범단은 오는 23일 김포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대회 기간 동안 4차례 시범공연을 한 뒤 다음달 1일 출국할 계획이다.

ITF 태권도시범단의 방한은 10년 만으로,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 성사된 남북간 체육교류이기도 하다. XM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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