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년 美본토 미사일 타격 가능”

  • 등록 2017-07-26 오전 4:34:15

    수정 2017-07-26 오전 4:34:15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북한이 이르면 내년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이라는 미국 국방부의 분석이 제기됐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정보국(DIA)은 최근 북한 ICBM에 대한 평가 보고서를 작성했다.

기존에는 북한이 미국 본토를 핵미사일로 공격할 능력을 갖추는 데 걸리는 시간을 최소 2년으로 잡았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서 국방정보국은 내년부터 북한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WP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북한의 ICBM이 현재의 시험제작 원형 단계에서 내년까지 실제 생산 라인 단계로 진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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