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19일 황간휴게소, 백종원·박재범표 특식 판매

  • 등록 2019-08-19 오전 12:05:10

    수정 2019-08-19 오전 12:05:10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등이 만든 특식이 19일 ‘황간휴게소’에서 공개된다.

추석특집 파일럿 ‘맛남의 광장’은 충북 영동군 황간면에 있는 ‘황간휴게소’ 부산행 방면에서 영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음식을 판매한다. 19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백종원, 박재범, 백진희, 양세형 네 사람이 휴게소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고 판매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영동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황간휴게소’ 만의 특별한 메뉴는 무엇이 나올지 기대감을 높였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침체된 농가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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