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주차 은행금리]1년 적금 최고 연 4.5%

장병내일준비적금, 기본 4.0%+우대 0.5%
無우대조건,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 2.5%
  • 등록 2019-08-24 오전 6:00:00

    수정 2019-08-24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8월 넷째주 은행권 1년 만기 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연 4.50%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의 ‘장병내일준비적금’ 최고 우대금리는 연 4.5%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기본금리 연 4.0%에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준다. 1인당 가입금액은 매월 10만~20만원이다.

이 상품은 현역병과 의무경찰, 사회복무요원 등을 위한 정책금융상품으로 시중은행의 일반 적금상품에 비해 월등하게 금리가 높다.

적금상품 금리 상위권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하다.

신한은행의 ‘2019 신한 마이카(MY CAR) 프로야구 적금’과 IBK중소기업의 ‘IBK썸통장’(자유적립식), 산업은행의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4.0%로 공동 2위를 유지했다.

신한 마이카 프로야구 적금상품은 기본금리 연 1.5%에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응원팀이 승리할 때마다 최고 0.8%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총 2.5%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IBK썸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1.35%다. 여기에 은행 첫거래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하고 계약기간에 썸친구 등록 이력이 있으면 만기때 최고 연 4.0%의 금리까지 준다.

산업은행 데일리플러스 자유적금은 1000원과 5000원, 1만원 중 단위금액을 선택한 뒤 지정한 체크카드를 통해 결제하면 자투리 금액(단위금액-결제액)을 자동 저립해준다. 기본금리 연 2.0%에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의 ‘쓰담쓰담’ 적금(최고금리 연 3.90%)와 부산은행의 ‘부산은행 금연돼지 적금’(최고금리 연 3.70%)이 그 뒤를 이었다

우대조건이 없는 상품 중에선 케이뱅크 ‘코드K 자유적금’의 기본금리가 연 2.50%로 최고 수준이다. 이 상품은 기본금리가 연 2.60%에서 연 2.50%로 내려갔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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