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올해 첫 ‘열대야’...역대 가장 빨라

  • 등록 2019-05-25 오전 11:25:29

    수정 2019-05-25 오전 11:25:29

24일 자정이 가까워 오는 시간임에도 강릉항 인근 카페거리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강원 동해안에서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25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이후 이날 오전 7시까지 강릉 지방의 최저기온이 27.4도를 기록해 올해 들어 처음이자 역대 가장 이른 열대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 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오전 7시 현재 28도로 올라가 열대야 기록을 깰 가능성이 크다. 강릉지방의 열대야는 작년 6월 23일에 비해 30일 이르고 열대야 관측이 시작된 1973년 이후 역대 가장 이른 기록이다.

지금까지 가장 이른 열대야는 2014년 5월 29일 강릉에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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