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주부들의 고민, 음식물쓰레기 처리 꿀팁

  • 등록 2017-07-22 오전 10:00:00

    수정 2017-07-22 오전 10:00:00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문제로 인한 주부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음식물쓰레기는 종량제 봉투나 전용 용기, RFID를 사용 방법 등으로 배출해야 한다. 어떠한 방식이든 배출 시까지 시간이 소요되어 악취와 벌레꼬임, 세균 번식 등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흔히 가정에서는 이런 걱정을 덜기 위해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완벽한 해결 방법은 아니다. 아무리 저온이라도 속도의 차이가 있을 뿐, 세균은 증식은 계속 되고 새 음식물의 위생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여름에 쓰임이 많은 얼음을 얼릴 때 음식물쓰레기를 한데 보관하는 것은 썩 내키지 않는 일이다. 똑 소리 나는 주부를 위한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법을 알아보도록 한다.

음식물 쓰레기통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베이킹 소다나 표백제 한 큰 술을 얇게 부어둔다. 산성의 악취를 알칼리성인 베이킹 소다가 중화시켜 음식물 쓰레기 냄새를 막아준다. 또한 나중에 쓰레기통을 씻기도 훨씬 수월해진다. 음식물쓰레기 악취를 예방하려면 수분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물기 없는 음식물 쓰레기는 따로 분리하는 것이 좋다. 수박이나 참외처럼 수분함량이 높은 과일 껍데기는 베란다에 신문지를 깔고 햇볕에 말리면 냄새를 줄일 수 있다. 반찬 냄새가 베거나 지져분해져 버리려고 했던 밀폐용기에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끼우고 뚜껑을 닫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량의 쓰레기를 그 때 그때 버릴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악취를 막아준다.

물과 락스를 1:10 비율로 섞거나 물과 소주를 3:1 비율로 섞어서 분무기에 넣고 보관 중인 음식물 쓰레기 위에 뿌려준다. 락스와 알콜 냄새로 인해 날파리와 같은 벌레가 생기지 않는다. 또한 음식물쓰레기통을 비울 때마다 물로 닦고 건조 시킨 후 소독용 에탄올을 뿌리면 악취가 없어지고 바퀴벌레와 같은 해충이 꼬이는 것도 방지 할 수 있다.

이렇듯 평상시보다 조금만 더 노력을 기울이면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위생 걱정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매번 시간을 들여 신경 쓰는 것은 전업 주부도 힘든 일이다. 맞벌이가 많아 계획적인 가사분담이 힘든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음식물쓰레기 처리는 더 골치 아픈 일이다.

최근 유행에 민감한 젊은 부부 사이에서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도 간편하게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할 수 있는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음식물처리기 중 국내 유일하게 환경마크를 받은 스마트카라의 음식물처리기 플래티넘(PCS-350)이 주목 받고 있다. 스마트카라’의 플래티넘(PCS-350)은 음식물 쓰레기를 완전히 건조, 분쇄해 가루 형태로 처리하면서 그 양을 80% 이상으로 줄일 수 있는 고성능 음식물 처리기이다. 전용 에코필터 사용으로 분쇄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도 해결했다. 월 전기료 3000원 내외의 초절전형 시스템을 구축해 경제적 부담도 줄였다. 스마트카라의 제품은 터치패드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셀프클리닝 기능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스마트카라 ‘플래티넘(PCS-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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