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구원파 신도 600여명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 앞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관할경찰서에 집회 신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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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원파 신도들은 지난 24일 오후 용산구 이태원동 크라운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을 둘러싼 세간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들은 “청해진해운 직원 중 극히 일부가 본 교단의 교인인 것은 맞지만, 이준석 세월호 선장과 선사 직원 대다수는 본 교단의 교인이 아니다”며 “과거에 거론됐던 오대양 사건은 당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한 사법부에서 수차례 재조사를 했으나 본 교단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살사건으로 종결됐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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