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카페베네는 쫄깃한 식감의 베이글에 부드러운 크림치즈더블휩을 올린 디저트 ‘베네글’이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카페베네 베네글은 쫄깃한 베이글에 신선한 재료로 만든 크림치즈터블휩을 직접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한 제품으로 브랜드의 카페베네와 베이글을 조합한 이름이다. 베이글이라는 스테디셀러 메뉴의 국내 시장성을 높게 평가한 카페베네는 작년 한 해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베이글을 강화한 콘셉트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이 많은 지역 매장에서는 베네글 콘셉트 매장으로 리뉴얼 후 매출이 30% 증가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전국 500여개 매장으로 베네글 판매를 확대한 카페베네는 모델 강하늘을 앞세워 2030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