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바둑천재 커제, 알파고에 2연패…졌지만 대국료 3억4000만원

  • 등록 2017-05-25 오후 3:34:31

    수정 2017-05-25 오후 3:34:31

(사진=연합뉴스/구글 제공)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세계적 최고의 기사로 알려진 중국 커제 9단이 알파고에 또 다시 패했다.

커제는 25일 중국 저장성 우전에서 치러진 ‘바둑의 미래 서밋’(Future of Go Summit) 3번기 제2국에서 바둑 인공지능(AI) 알파고에게 우승을 넘겨줬다. 이로써 알파고는 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커제는 알파고에게 155수 만에 흑 불계로 꺾였다. 다양한 경로로 알파고에게 대적했지만 결국 백기를 든 것.

한편, 이 대회의 우승 상금은 150만 달러(약 17억원)다. 상금과 별도로 커제 9단은 30만 달러(약 3억4000만원)의 대국료를 받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