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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동고동락 이종현 대표 “결혼 앞둔 에릭 행복해보여”

에릭, 나혜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에릭과 14년을 동고동락한 매니저 이종현 대표가 “친형제가 결혼하는 것처럼 기분 좋다”며 기뻐했다.

이종현 E&J엔터테인먼트(이하 E&J) 대표는 이데일리 스타in에 “에릭과 나혜미의 새 출발을 응원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에릭의 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이후 14년간 에릭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이 잦은 연예계에서 연예인과 매니저가 10년 넘게 함께 일하기란 흔치 않다. 에릭과 이 대표는 연예인과 매니저 이상의 관계로 좋은 일이 있을 때나 궂은 일이 있을 때 함께했다. 2013년에는 두 사람 이름의 딴 E&J를 설립했다. E&J는 에릭의 개인 업무를 돌봐주는 소속사다.

이 대표는 “에릭이 원래 살갑거나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며 “결혼 소식도 모바일 메신저로 ‘나 결혼한다’고만 알렸다. 처음에는 당황을 했는데 그게 에릭 스타일이다. 축하한다고 얘기했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에릭이 여자친구와 있을 때 누구보다 편안하고 행복해보였다”며 “두 사람이 예쁜 가정을 꾸려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월 열애 인정 후 5개월 만인 오는 7월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린다. 에릭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하고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며 먼저 팬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