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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日 넘어 亞 스타로 '우뚝'...대만콘서트 1만여 관객 '열광'

▲ 지난 10일 동방신기 대만 콘서트(사진=SM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SPN 양승준기자] 일본 진출 3년 여만에 첫 전국 아레나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동방신기가 이번에는 대만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동방신기는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오후 7시 30분부터 펼쳐진 ‘동방신기 더 2nd 아시아 투어 콘서트 “오” 인 타이베이’(The 2nd ASIA TOUR CONCERT “O” In Taipei)에서 현지 1만여 팬의 환호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동방신기의 공연은 다섯 남자의 환상적인 하모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총 24곡의 황홀한 무대로 꾸며져 현지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이번 대만 콘서트는 지난 2007년 10월 5, 6일 양일간 펼쳐질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취소된 6일 공연을 다시 개최하는 것이어서 현지 팬들의 관심은 더했다.

이날 공연에는 또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리인도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1집 타이틀곡인 ‘아이 윌’(星原,I will)을 선보여 동방신기의 무대를 빛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는 동방신기의 노래를 듣고 7개월 만에 혼수 상태에서 깨어나 현지 언론에 화제가 된 대만 팬 ‘장소함’도 특별 초대되어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동방신기 소속사 관계자는 “동방신기 멤버들은 콘서트 시작 전 장소함을 직접 만나 쾌유를 빌며 사인CD를 선물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고 이날 공연의 후일담을 전했다.

동방신기는 공연을 마무리하며 “지난 대만 콘서트 때 비바람을 맞으면서도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겨주신 관객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며 “오늘 공연을 통해 못다한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고, 항상 변함없이 응원해주시는 대만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동방신기 더 2nd 아시아 투어 콘서트 “오” 인 상하이’(동방신기 The 2nd ASIA TOUR CONCERT “O” in Sanghai)로 중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지난 10일 동방신기 대만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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