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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호지슨 감독 새 사령탑으로 선임

로이 호지슨 감독(사진=크리스털 팰리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이청용(29)이 소속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최근 경질된 프랑크 더 부르(47) 감독의 후임으로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을 지휘한 경험이 있는 로이 호지슨 감독(70)을 영입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지슨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호지슨 감독의 데뷔전은 오는 17일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리는 EPL 5라운드 사우샘프턴전이 될 전망이다.

호지슨 감독은 1965년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인터밀란과 리버풀, 웨스트브로미치 감독을 맡기도 했다. 2012년부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았고 지난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16강에서 아이슬란드에 패한 뒤 사퇴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앞서 2017-18시즌 개막 이후 4연패에 빠지자 더 부르 감독을 경질했다. 더 부르 감독은 5경기(리그컵 1경기 포함), 77일 만에 경질됐는데 이는 EPL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