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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최준석, 통산 200홈런·2000루타 도전

최준석(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최준석(34)이 KBO리그 개인 통산 200홈런과 2000루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준석은 12일 오전 현재 197홈런과 1998루타를 기록 중이다.

역대 KBO 리그에서 200홈런을 달성한 선수는 1991년 이만수(삼성 라이온즈)를 시작으로 올 시즌 박석민(NC 다이노스)까지 총 25명이 있었다. 최준석은 통산 26번째이자 롯데에선 이대호, 강민호에 이어 3번째로 200홈런 고지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2000루타는 통산 46번째이며 롯데 소속으로는 김응국, 홍성흔, 이대호, 강민호에 이어 5번째가 된다.

2001년 롯데에 입단한 최준석은 2004년 10월 2일 사직 LG 트윈스전에서 개인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2012년 5월 12일 무등 KIA 타이거즈전에서 100홈런을 달성했다. 한 경기 최다 홈런은 2006년 6월 15일 잠실 SK 와이번스전 외 9차례 기록한 2홈런이다.

개인 첫 루타는 2002년 10월 19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에서 안타로 신고했다. 이후 2015년 5월 31일 울산 한화전에서 1,500루타를 달성한 바 있다.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06년 6월 15일 잠실 SK전과 2010년 8월 4일 잠실 롯데전에서 기록한 10루타이다.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과 루타는 모두 2015년에 기록한 31홈런과 268루타이다.

KBO는 최준석이 200홈런과 2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각각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