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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와 새 영화 촬영 '5번째 호흡'

홍상수 감독-김민희.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다섯 번째 작품을 함께 한다.

최근 영화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9월 초부터 22번째 장편 영화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신작에도 그의 뮤즈 김민희가 출연한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홍상수가 서울 곳곳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통해 알려졌다. 정확한 내용과 작품명 등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2018년 국제 영화제에서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시작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17) ‘그 후’(17) ‘클레어의 카메라’(17), 이번 신작까지 다섯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3월 열린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 시사회에서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불륜 관계를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월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희에 대해 “내 작품은 배우가 정말 중요하다. 배우에게 많은 영감을 얻는 편이고 또 장소에서 많은 영감을 얻어 영화를 만든다. 김민희는 내 연인이기도 한데 그래서 더 많은 영감을 얻는 것 같다. 김민희와 작업하는 것은 내게 있어 정말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