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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 통산 12번째로 100만 관중 돌파…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LG 이천웅이 1회초 2사 만루에서 두산 보우덴에게 삼진 아웃을 당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구단 통산 12번째로 100만 관중을 모았다.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다 기록이다.

LG는 1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64번째 홈경기에서 낮 12시 기준 에매표 1만4665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LG는 지난 10일까지 홈 63경기에서 98만6273명(평균 1만5655명)을 동원했고 이날 관중을 더해 올 시즌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LG는 한국 프로스포츠를 통틀어 처음으로 올해를 포함해 총 12번 한 시즌 100만 관중 이상을 돌파하게 됐다. 10~11번의 기록도 LG가 처음이었다. 두산 베어스가 9번, 롯데 자이언츠가 8번 한 시즌 100만 관중 이상을 홈 구장으로 불러들였다.

LG는 MBC 청룡을 인수해 1990년 재창단했다. 1993~1995년 3년 연속 홈경기에 100만 관중 이상을 끌어들였다. 1997년에도 100만 관중을 넘어섰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8시즌 연속 홈경기에 100만 관중을 모으는데 성공했다. 또 LG는 10일 홈경기까지 한국 프로스포츠 최다 누적 관중수인 2856만1737명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