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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 밤 9시로 경기시간 변경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의 운명이 걸린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가 밤 9시에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8월 31일 오후 8시 30분 서울드컵경기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이란과의 최종예선 9차전 홈경기 시간을 30분 늦춘다고 17일 밝혔다.

이란전을 밤 9시 늦은 시간에 진행하는 이유는 더 많은 직장인 관중을 동원하기 위해서다.

축구협회는 이란전 당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6만명 이상의 관중으로 채워 대표팀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다는 계획이다.

홈 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리기 위해선 관중의 응원 열기를 최대한 끌어올려야 한다고 판단했다. 마침 경기 당일이 평일인 만큼 직장인들이 퇴근 후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밤늦은 시간으로 일정을 조정했다.

최대 6만6704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역대 A매치 가운데 6만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찬 건 총 20차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