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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타수 무안타 1득점...김현수, 대타 삼진

추신수(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모처럼 침묵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득점에 그쳤다.

추신수는 이틀전 뉴욕 메츠 전에서 2안타 3볼넷으로 5차례 출루에 성공했지만 이날은 그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2할5푼6리에서 2할5푼3리(383타수 98안타)으로 약간 떨어졌다.

1회말 첫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아웃된 추신수는 0-0이던 3회말 무사 1, 2루에서 희생번트를 시도했디. 이때 투수 실책이 나오면서 추신수는 1루에서 살았다.

이후 추신수는 엘비스 안드루스와 노마 마자라의 연속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뒤 카를로스 고메스의 적시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다.

추신수는 4회말과 6회말 잇따라 내야 땅볼로 아웃된 뒤 8회말 삼진을 당했다.

텍사스는 지구 라이벌 휴스턴을 6-4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29)가 이틀 연속 대타로 나섰지만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현수는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6-7로 끌려가던 9회말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대타로 타석에 등장해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2할1푼7리(165타수 31안타)로 떨어졌다. 필라델피아는 6-7로 역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