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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지역 밀착형 블루스폰서십 프로그램 실시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 블루윙즈가 2017시즌부터 수원의 풀뿌리 지역경제와 함께 뛴다.

수원삼성은 17일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후원 프로그램 ‘블루스폰서십 프로그램’을 신규 런칭하고 본격적인 모집을 시작했다.

블루스폰서십은 일정 규모 이상의 회사로만 국한됐던 수원삼성 스폰서십 프로그램의 문호를 개방해 수원 지역경제를 이루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한 축구 스폰서십 프로그램이다.

수원삼성 구단은 “구단이 연고지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지역에 더욱 밀착한 마케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역 상인들과의 상생이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지난 1년간 해외 구단사례 등을 조사해 국내 실정 및 수원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스폰서십에 가입하는 후원사는 빅버드 내에 후원사 로고가 부착되고 고객초청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입장권이 주어지게 된다. 경기일에 발행되는 매치데이 매거진, 가입자가 10만명이 넘는 구단의 SNS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삼성은 특히 요식업 관련 업종이 많은 지역 상권의 특징을 감안해 블루윙즈 팬들이 직접 후원 매장을 방문하고 경품을 받는 ‘블루윙즈GO!’ 이벤트와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일일점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업체들의 지역 내 홍보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