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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한 영화축제” 21회 BIFAN 개막…올해 레드카펫 ‘고급스런 블랙’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최용배, 이하 BIFAN)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청에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레드카펫 및 개막식 행사가 열렸다.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장미희 부조직위원장,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알렸다. 장미희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이 자리에 모인 것이 행복하다”며 “앞으로 펼쳐질 영화제 기간 동안 아름다운 날, 아름다운 밤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개막식에서는 고 김영애와 고 김성민의 추모전 및 전도연의 특별전에 대해서도 소개됐다.

올해 레드카펫의 컬러는 블랙이었다. 전도연과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약속한 것처럼 블랙 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다. 전도연은 고급스러운 시스루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뽐냈고, 강수연은 심플한 드레스로 무게감을 더했다. 정경호와 함께 개막식 사회를 본 장나라는 가녀린 몸매와 하얀 피부를 부각시키는 드레스로 시선을 모았다.

정열의 컬러인 레드를 선택한 이들도 있었다. 모델 김세라과 낸시랭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시킨 드레스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올해 BIFAN은 오는 21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사랑, 환상, 모험’이란 주제로 열린다. 올해 58개국 288편(월드프리미어 62편)의 판타스틱 영화가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개막작은 ‘7호실’ 폐막작은 ‘은혼’이다.

(사진=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