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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증인 코미 전 FBI국장, 다음주 청문회 나온다”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제임스 코미 전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이르면 다음주 청문회에 나올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미국 하원 정부감독위 소속인 공화당 의원 윌 허드(텍사스) 의원은 19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코미 전 국장이 이르면 오는 24일 열리는 하원 청문회에 출석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간 코미 전 국장은 의회의 청문회 출석 요구를 응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비공개 청문회가 아닌 공개된 자리에서는 진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미 전 국장은 트럼프 캠프의 러시아 내통 의혹과 관련한 핵심적인 증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미 전 국장을 불러 FBI의 조사 중단을 요구했다는 코미 전 국장의 메모까지 보도된 상태다.

미 의회는 행정부에 코미 전 국장의 메모 사본을 제출하라고 요청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