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글로벌 > 글로벌 > 증권

국제유가 배럴당 50달러 회복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50달러선을 회복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98센트(2.0%) 상승한 배럴당 50.33달러로 장을 마쳤다.

감산에 대한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오는 2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국의 회담에서 감산 합의가 내년 3월까지 연장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미국 셰일오일의 증가는 여전히 유가 상승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다.

미국 원유정보업체 베이커휴에 따르면 미국 내 채굴장비 수는 18주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가동 중인 채굴장비는 720개로, 2015년 4월 이후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