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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 회사언어 번역기 외

▲회사언어 번역기(피터│380쪽│흐름)

“모두가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겠습니다.” 기업 최고경영자의 말에 직원들은 고개를 가로젓는다. 지시를 권유로 바꾼다고 해서 소통하는 기업문화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명하복을 넘어 회사에 충성을 바라는 한국기업의 조직문화에서는 더욱 그렇다. 기업문화 개선 방법을 한국 현실에 맞춰 설명한다. 소설형식으로 독자의 이해를 돕는다.

▲누가 농민의 몫을 빼앗아가는가(르 바지크│192쪽│따비)

초콜릿의 달콤한 뒤에는 ‘검은 눈물’로 불리는 흑인들의 고통이 숨어 있다. 매년 약 25만명의 어린이들이 카카오농장에서 하루 10시간의 중노동에 시달린다. 이들의 임금은 하루 1000원. 무엇이 그들의 삶을 절벽 끝으로 몰아간 것일까. 농업과 제조업, 유통업 간의 불합리한 연결고리를 파헤쳤다. 강력한 법을 기반으로 한 ‘공정무역’이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

▲모바일 터닝시대(이승현│232쪽│한울)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통해 뉴스를 보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모바일이다. 많은 언론사가 현실은 알지만 제대로 혁신을 이루진 못하고 있다. 모바일 뉴스 플랫폼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콘텐츠를 제작하는 언론사는 아직 제자리다. ‘모바일 퍼스트 시대’에 맞는 뉴스 제작법, 모바일 뉴스 플랫폼 이용방법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담았다.

▲뉴알파(대니엘 헬런│416쪽│비즈)

장기간 경기침체에 허덕이는 한국경제는 위기에서 구원해줄 위대한 리더가 필요하다. 새로운 시대의 리더는 ‘성취와 성과’뿐만 아니라 ‘세상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과 ‘자기 충족감’을 갖춰야 한다. 책은 이런 유형의 리더에게 ‘뉴알파’라는 이름을 붙인다. 이 시대에 왜 뉴알파가 필요한지를 설명하고 뉴알파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