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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때론 신비롭게 때론 섹시하게..역시 `표현의 장인`

배두나 (사진=하이컷)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배두나가 메이크업 화보를 통해 ‘표현의 장인’임을 입증했다.

배두나는 20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벨벳 질감의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에서 배두나는 입술 위에 얹어지는 색의 감도에 따라 표정과 포즈로 그 느낌을 전달해야 하는 까다로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때론 신비롭게 때론 강렬한 감성을 표현했다.

배두나는 현재 tvN 드라마 ‘비밀의 숲’을 촬영 중이고 우민호 감독의 새 영화 ‘마약왕’ 촬영도 6월쯤 시작할 예정이다. 또 5월 초엔 워쇼스키 자매 감독의 미국드라마 ‘센스8’ 시즌2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배두나는 “‘비밀의 숲’은 4월말 종료를 목표로 촬영하고 있다. ‘센스8’은 4월 26일 전후로 미국에서 프리미어 행사를 갖는데 아무래도 촬영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긴 힘들 것 같다. 6월초부터는 ‘마약왕’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배두나는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호흡을 맞추는 조승우에 대해 “조승우씨는 작품 분석을 사전에 너무나 철저하게 해온다. 리허설 할 때 이미 완벽하게 준비돼 있다. 드라마의 99%를 끌고 가는 원톱 주인공이자 우리 작품의 든든한 기둥”이라고 전했다.

배두나는 영화 ‘마약왕’ 출연을 결심한 것에 대해 “송강호 선배를 배우 중에 가장 존경한다. 선배와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건 나에게 좋은 기회다. 하나 더 이유를 꼽자면 안 해 본 역할이었다. 그동안 ‘플란다스의 개’나 ‘고양이를 부탁해’ 같은 이미지가 오래 남아 있었다. 묘한 매력과 카리스마를 내뿜는 로비스트 역할은 그전까지의 배역들과는 다를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배두나의 뷰티 화보는 20일 발간된 ‘하이컷’ 196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