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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로 본 '무술년' 인기 해돋이 어디?

연말연시 3일간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 분석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올해도 해돋이 명소 1위는 ‘정동진’이 차지했다. ‘호미곶해맞이광장’, ‘왜목마을’ 등도 인기를 끌었다.

현대자동차(005380) 그룹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찾기 위해 차량 이동이 증가하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3일간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의 검색어 분석을 통해 2018년 새해를 맞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 해넘이·해돋이 명소’를 공개했다.

2018년 새해 역시 해넘이·해돋이 명소 부동의 1위 ‘정동진’

검색어 데이터 상위 500개를 분석한 결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 해넘이·해돋이 명소 1위는 ‘정동진’이 차지했다.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정동진은 1990년대 초반에만 해도 역 폐쇄가 거론될 정도로 찾는 인파가 적었던 지역이었다. 하지만 1995년 방영된 인기 드라마 ‘모래시계’를 정동진에서 촬영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인 해돋이 명소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정동진에 위치한 모래시계 공원은 매년 아름다운 해넘이·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2017년 12월 31일에는 모래 무게만 8톤의 세계 최대 규모 모래시계로 시간을 다시 돌리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2위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호미곶해맞이광장’으로 나타났다. 호미곶해맞이광장 앞바다에는 수평선에서부터 떠오르는 해를 손으로 떠받치는 듯한 ‘상생의 손’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광경으로 인해 호미곶해맞이광장은 많은 사람이 연말연시에 꾸준히 찾는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3위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왜목마을’이다. 왜목마을은 해안이 동쪽을 향해 돌출된 부분에 위치한 마을로 서해안에서도 동해안과 같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왜목마을에서 볼 수 있는 일출은 동해안의 장엄한 일출과는 달리 서정적이고 소박해 더욱 인기가 있다. 매년 토크쇼 및 불꽃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맞이 축제를 진행한다.

4위는 강원도 강릉에 있는 ‘주문진’이다. 등대에서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매년 연말연시마다 꾸준히 찾는 장소이다. 이어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빨리 뜨는 장소인 울산 울주군의 ‘간절곶’이 5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그 뒤로는 대천해수욕장(6위), 속초해수욕장(7위), 선유도(8위), 낙산사(9위), 을왕리해수욕장(10위)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넘이·해돋이 명소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