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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기청정기 풀 라인업 구축

강력한 파워팬, 상하좌우 쿨바람
90㎡ 면적 기본, 올봄 황사도 거뜬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오는 19일 삼성 큐브가 공식 출시되면 삼성전자(005930)는 보급형 제품부터 프리미엄 제품에 이르기까지 공기청정기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특징의 여러 제품들 가운데 자신이 사용하려는 용도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 큐브는 80만~ 200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 중 최고가다. 분리·결합이 가능한 모듈형 제품으로 낮에는 거실에, 밤에는 안방 등에 두고 쓸 수 있어 쓰임새가 많다. 모듈을 결합해 사용할 경우 최대 청정면적은 94㎡(제곱미터)에 달한다. 평으로 단위를 환산하면 28평 이상을 맑은 공기로 채울 수 있다는 얘기다.

이밖에 하이브리드 집진필터를 채용해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먼지를 99.999%까지 제거할 수 있고 △직접 몸에 닿는 바람 없이 조용하게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무풍 청정 기능 △레이저 광원을 이용해 미세입자를 측정해주는 ‘레이저 PM 1.0 센서’ △먼지로 인한 필터 막힘을 방지하는 ‘필터 세이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고급형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블루스카이 5000/7000 시리즈는 2014년 첫 출시 후 판매 돌풍을 일으킨 ‘블루스카이 시리즈’의 최신판이다. 필터 세이빙 7중 청정 시스템으로 큰 먼지나 동물의 털 등은 물론, 각종 냄새와 유해가스 등도 없애준다. 수십 개로 겹겹이 포개진 초미세먼지 항균필터는 0.02㎛ 크기의 나노입자까지 99% 제거해준다.

강력한 파워팬을 장착해 전면에서 공기를 흡입한 뒤, 위와 양 옆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뿜어내는 ‘3차원 입체 청정 방식’으로 실내 어디서나 동일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지름 262㎜(밀리미터)의 대형 팬을 두개 탑재한 ‘블루스카이 7000’ 제품은 청정면적 90㎡(약 27평)을 자랑하는 대용량 제품으로, 거실, 주방 등에 놓고 쓰기 좋다. 가격은 79만 9000~99만 9000원.

또 ‘블루스카이 5000’ 제품은 40㎡(약 12평)을 청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자녀방, 부모님방 등에 놓기에 적당한 제품이다. 바퀴가 달려있어 다른 제품에 비해 이동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가격은 54만 9000~69만 9000원.

7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블루스카이 6000’ 제품은 가습 기능이 탑재돼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 더욱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30만원 안팎으로 비교적 저렴한 블루스카이 3000 제품은 자녀방 등에 두고 쓰는 ‘서브 공기청정기’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이데일리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