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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4~17일 서울시청서 ‘우리밀’ 전시회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촌진흥청은 14~17일 서울특별시청 지하 1층에서 ‘우리 밀’ 전시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밀은 쌀 다음으로 많이 소비(1인당 연 32.1㎏)하는 농작물이지만 대부분 수입산이다. 국산 밀은 수입산에 밀려 자급률 1.8%에 그친다. 가격 경쟁력에서 밀려 생산을 못하고 규모가 줄어드니 가격 경쟁력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다.

이번 전시회도 어려운 환경의 ‘우리 밀’의 강점을 알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자리다. 우리 밀의 역사와 우수성, 생육 과정을 보여주고 우리 밀로 만든 빵과 쿠키, 라면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토크쇼와 세미나, 각종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전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고종민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장은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밀을 알리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