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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10년 성적표]④전문가와 지속 상담하고…펀드 변경 통해 수익 관리를

금감원이 알려주는 변액보험 가입 팁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금융감독원이 변액보험 가입을 고려하거나 가입한 계약자들을 위한 다섯 가지의 변액보험 가입 팁을 제시했다.

변액보험의 펀드 변경 등을 통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요하나 관리·상담 체계가 미흡해 저조한 수익률로 불만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첫 번째, 펀드주치의를 통한 변액보험 상담하라.

금감원은 펀드주치의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이를 통한 상담을 권했다. 생명보험사에 설치한 변액보험 전용 콜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상담하고 가입을 결정하거나 펀드 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우선 변액보험 가입 시 시행한 펀드적합도 평가 결과를 기초로 최초 설정한 펀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고 자산 배분 전략, 금융시장 동향 등 펀드변경 등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정보 위주로 충분한 상담과 자문서비스 받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다만 상담과정에서 펀드 변경을 했다 하더라도 투자책임은 계약자에게 있으니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두 번째 지속적인 상담을 받아라.

진태국 금감원 보험감독국장은 “변액보험은 계약기간 중 펀드 변경 등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므로 지속적으로 펀드주치의의 상담과 자문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변액보험은 통상 10년 이상 초장기계약으로 지속적인 수익률 관리가 필수적이므로 주기적으로 펀드주치의 상담과 조언을 받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 성급한 해지보다 펀드변경을 통해 수익률 관리하라.

변액보험의 수익률이 저조하더라도 성급하게 해지하기 보다는 펀드 변경 등을 통한 수익률 관리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네 번째, 가입 초기 해지하면 원금 손실 난다.

가입 초기에 해지하면 원금손실 가능성이 커 수익률을 높이려는 방법을 상담과 자문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다섯 번째, 펀드를 바꾸고 싶다면 재평가를 받아라.

변액보험에 가입한 후 펀드를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재평가 절차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방법이다.

진태국 국장은 “가입 당시보다 높은 위험의 펀드 예를 들어 채권형에서 주식형으로 변경한다고 할 때 본인에게 적합한 펀드인지 확인 가능한 재평가 절차를 거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