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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매출채권 우려 해소-삼성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삼성증권은 2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주가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매출채권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고 있다고 평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채권은 지난 2013년 말 7390만달러에서 지난해 3분기 2억7000만달러로 3.7배 급증했다”며 “매출액은 2013년 3억500만달러에서 지난해 4억1000만달러로 37%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열사인 인도차이나뱅크가 자금을 조달하고 KB캐피탈과 할부금융사를 설립하면서 매출채권 규모가 줄어들 것”이라며 “지난해 10월 인도차이나뱅크는 할부채권을 유동화해 칼라일로부터 5000만달러를 조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달한 자금으로 딜러 할부채권을 매입한다”며 “지난해 말 코라오홀딩스의 매출채권 규모는 2억3000달러 수준으로 줄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또 “앞으로 신규 할부금융은 인도차이나뱅크와 KB캐피탈 합작으로 설립한 할부금융사가 담당할 것”이라며 “KB캐피탈과 KB카드가 할부금융사 지분을 각각 50%, 29%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