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 기업 > 중소기업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열린다' 중기부,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 개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자, 미디어가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7 벤처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 구성원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벤처 창업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료·무료행사로 나뉘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투자자, 미디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간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유료 행사에서는 사전에 매칭된 135개 스타트업들이 국내외 벤처캐피털(VC)과 투자상담 기회를 갖고 아시아권 스타트업 미디어와 인터뷰를 통해 해외에 창업아이템을 소개할 수 있다. 사전매칭되지 않는 스타트업도 투자자, 미디어와의 교류 기회가 준비돼 있으며 필요시 통역도 제공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해외 180여명, 국내 1200여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중기부는 실제 행사가 시작되면 해외 500명, 국내 2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무료행사는 예비창업자, 학생,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선별된 270개 벤처창업제품 전시가 전시되고 해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신기술들도 체험할 수 있다. 민간 데모데이도 유치해 60여개 스타트업들의 기업설명회를 들을 수 있고 유명 1인 미디어의 스타트업 제품 리뷰, 우수 제품을 판매하는 박싱데이도 열린다.

이어 스타트업계 국내외 연사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행사 기간 3일간 기조강연, 패널토론,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지며 이후 질의응답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