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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승 신고한 류현진 “오늘 경기 결과 기쁘다”

류현진(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올 시즌 2승을 거둔 것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에서 선발 투수로 나와 6이닝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팀이 10-3으로 이겨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경기 후 “지난 2년은 힘들었다”며 “오늘 경기에 나온 결과에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어깨 수술 이후 재활했으나 예전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1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6이닝 1피안타 1볼넷 8탈삼진으로 살아났고 이날까지 2경기 연속 호투를 이어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돌아보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이 우리에게 (이같은) 6이닝을 선사하는 모습을 보니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