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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양산 컨테이너기지서 붉은 불개미 안나와…9일 부산항 추가조사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5일 인천항을 찾아 외래 붉은 불개미 유입 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세종=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전문가 21명이 7일 경기도 의왕과 경남 양산에 있는 내륙컨테이너기지를 합동 조사했지만, 외래 붉은 불개미를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고 8일 밝혔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붉은 불개미를 최초로 발견하고, 전국 주요 항만 및 내륙컨테이너기지 34곳에 예찰 트랩(덫)을 설치해 추가 조사를 벌여왔다. 하지만 의왕·양산컨테이너기지를 포함해 현재까지 추가로 발견한 붉은 불개미는 없는 상황이다.

정부는 부산항 감만부두의 경우 8일까지 2차 조사를 하고, 9일에는 환경부 등 관계기관, 류동표 상지대 교수 등과 합동으로 추가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항만과 내륙컨테이너기지 조사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