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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와이엠티·코미코 등 알짜회사 줄줄이 등장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와이엠티와 코미코 등 알짜 회사들이 줄줄이 등장하면서 기업공개(IPO·상장)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와이엠티와 코미코는 지난 8일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와이엠티는 1999년 설립된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PCB,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화학소재 등이다. 2015년 매출액은 318억원, 순이익은 43억1100만원이다. 희망공모가는 1만6500~1만8500원이며 규모는 93억~104억원으로 예상된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코미코는 반도체 세정, 코팅 등을 생산하는 특수 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41억7300만원, 순이익은 74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공모 예정 규모는 275억~325억원, 희망공모가는 1만1000~1만3000원이다. 상장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생명보험사인 ING생명은 지난 9일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이르면 오는 5월 상장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ING생명의 최대주주인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MBK파트너스는 매각과 함께 상장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ING생명은 2013년 MBK파트너스에 인수됐고 총자산은 29조5556억원, 영업수익은 4조4780억원, 당기순이익은 3048억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심사 간소화절차를 통해 ING생명의 심사일을 기존 30~45일에서 20일로 단축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상장예비심사는 다음 달 10일 이내에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