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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 500명 모집..블라인드 채용방식 적용

작년보다 200명 늘려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원 가능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을 작년보다 200명 늘어난 50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 규모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정부가 다양한 직무에 대한 역량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직장 체험 프로그램이다. 서울지역본부 등 LH 전국 14개 지역본부에서 본부별로 모집하며,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학력과 스펙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이전에 LH 인턴 경험이 있는 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취업보호대상자, 장애인, 지역인재 등을 우대한다.

근무평가 결과 우수 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채용시 서류전형에서 우대할 예정이며, 인턴사원 모두의 업무 역량과 취업 능력 배양을 위해 최저교육이수제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전형은 정부 정책에 따라 사진, 학력, 출신지, 신체조건 등 정보를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전형(100점), 면접전형(200점), 최종선발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28일부터 8월 2일까지 LH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지원 가능하고, 계약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3개월간이다.

한편 LH는 올해 상반기에 채용형 인턴사원 212명을 채용해 현업에 배치 완료했으며, 채용 인원의 약 10%(고졸제외)인 17명은 체험형 청년인턴 출신이라고 밝혔다.

이재혁 LH 인사관리처장은 “체험형 청년인턴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LH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늘려 국민의 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