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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중학교 SW교육 필수화.."놀면서 코딩 배우자"

메이커스빌, 아이에게 앞선 교육 제공
놀이와 게임을 코딩과 접목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두이노 필수교육 모습
스티브 잡스, 저커버그, 빌게이츠. IT 업계에서 성공한 창업가들 덕분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SW) 코딩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의 복잡한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닌 마우스로 블록형 언어를 드래그해서 소리, 동작, 대사의 기능을 조합하는 방식인 ‘스크래치’를 통해 초급 코딩 교육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18년도부터 중학교 코딩 교육이 필수화(중학교 2018년, 초등학교 5, 6학년 2019년)되면서, 먼저 아이들에게 코딩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 생기고 있다.

역삼동에 소재한 중소기업청 지정 시제품제작소인 메이커스빌(대표 조인제/센터장 조훈제)는 코딩과 아두이노 교육을 이달 총 4차례 실시한다.

1차, 2차로 나뉘어 진행 되는 코딩 교육은 초등학교 5~6학년(예비중1)을 대상으로 17일과 19일에, 중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과 25일에 열린다.

1차 코딩/아두이노 기초와 2차 초급과정은 각각 2시간 30분으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코딩 교육은 기초개념을 잡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흥미를 갖게 하는 게 중요하다.

메이커스빌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들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MIT에서 개발한 ‘스크래치’를 사용하여 코딩을 가르친다.

스크래치 교육을 통해 움직이는 캐릭터를 만들고 더 나아가서는 물고기 게임에 점수 만들기와 애니메이션 카드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스스로 캐릭터를 지정하거나 직접 그려 자신만의 게임 플래시나 애니메이션을 만들기에 흥미롭다.

블록형 언어를 이용하는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
아두이노 교육에서는 아두이노를 사용해 빛에 반응하는 가로등과 뚜껑이 자동으로 열리는 컵 등을 만든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 (http://onoffmix.com/event/62051)으로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이메일(iam@makersvill.com)이나 전화(1544-8622)로 가능하다.

준비물로는 개인 노트북과 마우스, 참가비 4만 원(1차+2차)이 필요하다.

3D프린터 교육기관 메이커스빌은 지난 9월부터 초·중·고등학생들과 성인을 대상으로 3D프린팅과 모델링, 창업, 피칭 교육 등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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