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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오픈소스, 공유경제 권위자들 한자리에 모인다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센터 나비 등에서 개최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씨씨코리아(http://www.cckorea.org/)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국립중앙박물관, 아트센터 나비, 컨텐츠 코리아 랩 등에서 ‘씨씨 글로벌 써밋 2015’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Hello, Sharing World”를 주제로 하는 이번 써밋은 글로벌 써밋 홈페이지 (https://summit.cckorea.org)을 통해 현재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씨씨 글로벌 써밋’은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전 세계 80여 개 국이 함께 하는 행사다. 2013년 아르헨티나에 이어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공유, 참여, 개방을 통한 혁신을 만들어가는 학자, 법률가, 개발자,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위원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

‘네트워크의 부’의 저자 요하이 벤클러, 위키미디어 라이라 크로코프 사무총장, 전길남 카이스트 명예 교수 등이 디지털 시대의 지식과 창작의 공유에 대한 강연을 펼치고 그 밖에 오픈 데이터, 오픈 비지니스, 공유 경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연사들의 패널 토의 및 워크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과 더불어 디지털 전문 아트센터 ‘나비’의 기획으로 메이커 운동에 동참하는 아티스트들이 주축이 돼 ‘Makeable City’를 주제로 한 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강현숙 씨씨코리아 사무국장은 “CCKOREA가 국내에서 활동한 지 올해로 10년이 되었다. 10주년을 맞이하여 공유와 개방의 가치를 믿고,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의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보고자 이번 써밋을 기획하였다” 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공유, 자유 문화, 열린 지식의 가치가 국내의 다양한 영역에서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