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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中 수출에 내년 好실적 전망…목표가↑-신한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SBS(034120)는 내년에도 좋은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5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홍세종·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4일 “올해 4분기 SBS의 별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2156억원, 영업이익은 45.4% 증가한 225억원으로 전망한다”면서 “TV 광고 매출액은 4.2% 증가한 1062억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킬러 콘텐츠 흥행이 지속되면서 이익 창출 능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판권 매출액은 역기저효과에도 지난해보다 3.3%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런닝맨 시즌 2 광고 수익 약 80억~100억원이 영업이익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봤다.

홍 연구원은 “내년에 인식될 중국향 판권 매출액은 올해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런닝맨 시즌 3은 평균 4%의 시청률을 감안하면 절대 매출 규모는 런닝맨 시즌 2와 동일하거나 더 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글의 법칙과 런닝맨 시즌 4도 각각 내년 1분기와 3분기에 방영이 예상되며 내년에는 중국향 드라마 수출 재개도 기대된다”면서 “SBS는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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