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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오홀딩스, CKD사업 성과… 올해 성장세 주목-토러스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22일 코라오홀딩스(900140)에 대해 현지조립생산(CKD) 사업 성과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실적이 회복되고 있다며 올해 신차 출시와 해외 진출 등 성장 잠재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 1분기 매출액은 1190억원, 영업이익 1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7%, 26% 증가했다”며 “라오스 최대 은행인 인도차이나뱅크의 할부 금융을 기반으로 신차 판매가 견조하고 작년 하반기부터 CKD 사업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 실적이 지속된다면 지난해초까지 받았던 밸류에이션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매출 성장 회복 여부가 주가 향방의 관심”이라고 덧붙였다.

코라오홀딩스는 2013년 ‘대한(Daehan)’ 브랜드로 CKD에 진출해 지난해 픽업트럭 ‘익스트림(Extreme)을 포함해 5종류의 트럭을 출시했다. 이 사업의 1분기 매출 비중은 25% 가량이다.

유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순차 출시된 차들의 온기가 반영되고 9월 추가 픽업트럭이 론칭할 예정”이라며 “올해 판매목표는 전년대비 약 46% 성장한 최소 7000대”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계획은 전년대비 28% 성장한 4억6200만달러로 현재 성장세만 유지된다면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올해 이후 라오스를 포함한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 진출이 예상되고 파키스탄으로도 사업 확장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베트남·파키스탄 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아 사업 확정 여부가 향후 큰 흐름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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