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IT > 기업 > 전자

삼성, 애플 맥북에어 대항마 내놓는다

내년 CES 2011서 공개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애플의 맥북에어의 경쟁모델을 내놓는다.

맥북에어는 초슬림 디자인에 기존 하드 드라이브 저장 장치보다 2배 빠른 낸드 플래시 저장장치를 채택한 노트북이다. 월 45만~50만대 수준으로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맥북에어와 유사한 컨셉의 초슬림 노트북을 내년 1월 초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11에서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1분기 말이나 2분기에 제품을 판매할 계획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에 대해 삼성전자 측은 초슬림 노트북을 준비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출시 시점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맥북에어는 11인치형과 13인치형으로 출시됐다. 지난 달엔 국내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맥북에어는 가장 얇은 부분 두께가 0.3cm,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1.7cm다. 무게는 11인치형이 1.06kg, 13인치형이 1.32kg이다.

배터리 수명은 7시간이며, 대기시간은 30일이다. 이 제품은 풀 사이즈 키보드를 제공하며, 멀티터치도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멀티터치가 지원되는 트랙패드를 이용해 스크롤과 사진 넘기기, 화면크기 조절 등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다.

내장 카메라로 무선인터넷 지역에서 화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Face Time)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아이폰4 등 페이스타임 기능을 갖춘 애플의 다른 제품 사용자들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다. 가격은 인치와 용량에 따라 129만~209만원이다.
?
업계의 한 관계자는 "맥북에어의 본격 보급으로 내년에는 초슬림의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탑재한 노트PC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igital쇼룸 노트북 관련 동영상 보기◀
에이서 `넷북 같은 노트북이 나왔는데`
`2010년 가을 노트북의 성 대결`
<자투리 뉴스>태블릿에 빨간불 켜진 신형PC 외
'태블릿 뜨는데 노트북은 왜 대형으로 갈까?'
`저개발국에 PC보내자`..OLPC CEO 인터뷰
'10만원대 노트북'이 나온 사연은?

▶ 관련기사 ◀
☞[투자의맥]내년 증시에서 빛날 유망종목 15選
☞삼성電, '바다' 개발자의 날 개최[TV]
☞`파격승진` 삼성…젊은 DNA로 승부[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