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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에미넴, 랩으로 트럼프 조롱..日 `가미카제` 비유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미국 래퍼 에미넴(Eminem)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가미카제’에 비유했다.

에미넴은 지난 10일(현지시각) BET 힙합 어워드에서 4분 30초짜리 랩 비디오 ‘스톰’을 공개했다.

에미넴의 랩 가사에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에미넴은 “오바마를 지지하는 게 낫겠어. 왜냐하면 지금 현직에는 ‘가미카제’가 있기 때문이지. 아마도 핵 참사를 일으킬거야”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일본 자살 비행 특공대 ‘가미카제’에 비유했다.

이에 대해 BBC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과 주고받은 말폭탄을 지적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미국 래퍼 에미넴(Eminem) 사진=에미넴 트위터
에미넴은 이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군 순뇌부와 북한 문제를 논의한 뒤 “폭풍전 고요”라고 발언한 것을 가사에 인용해 “이건 폭풍 전의 고요. 잠깐, 내가 어떻게 시작했더라? 잊어먹었네”라고 꼬집기도 했다.

에미넴은 지난해 12월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를 비판하는 랩을 내놓기도 했다.

영상=BET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