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 개발/건설

장기간 방치된 논현동 가구거리 부지에 아파트 150가구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40번지에 들어설 아파트 투시도[그림=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장기간 나대지로 방치돼 있던 논현동 가구거리 일대에 15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강남구 논현동 40번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1만 3161㎡ 규모의 부지는 1975년 영동토지구획정리사업으로 중학교 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학교는 세워지지 않은 채 옥외 골프연습장 등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지난해 토지 소유자였던 학교법인 한양학원인 미국계 부동산 투자사 안젤로고든이 해당 부지를 1000억원에 매각하면서 해당 부지에 아파트를 건립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됐다. 안젤로고든은 이 부지에 최고 10층 규모의 아파트 150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기부채납되는 공공시설 1363㎡ 규모의 부지에는 공공청사, 주차장 및 어린이집 등 지역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 40번지에 들어설 아파트 단지 배치도[그림=서울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