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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노조, `노조의 사회적 책임` 선언

국내 기업 노조 중 최초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LG전자 노동조합이 국내 기업 노조 중 최초로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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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남용 부회장과 박준수 노조위원장 등 노경 대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선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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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이날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환경적 측면 ▲사회적 측면 ▲경제적 측면 등 세 가지 실행계획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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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환경적 측면은 온실가스 감축, 생태계 보전, 작업장 환경보전 활동이 주축이 된다. 노조는 자전거 타기 생활화, 나무 심기, 하천정화 운동 등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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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측면의 경우 노조는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직무센터 운영, 산학연계과정 운영, 성희롱 예방교육, 직장보육시설 확충, 협력사 생산성 혁신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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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측면으로는 현장 경영자로서의 역할, 회사의 투명, 윤리경영 촉진, 노조운영의 투명성 제고 등을 위해 노조의 경영혁신 태스크 추진, 노조 윤리규범 제정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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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수 노조위원장은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의 소명을 다해 `지속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노조가 될 것"이라며 “올해는 LG전자 노동조합이 새로운 노경문화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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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부회장은 "USR 선포를 통해 노동조합이 진보하고 회사가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데 노조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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