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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검은사막' 히트 펄어비스, 상장 첫날 약세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규모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 게임(MMORPG) ‘검은사막’을 개발한 펄어비스(263750)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

14일 오전 펄어비스는 시초가 대비 3% 가량 떨어진 채 거래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날 공모가 10만3000원 대비 14.56% 내린 9만27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과 공급을 담당하는 펄어비스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을 개발했다.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검은사막은 북미 지역과 유럽, 러시아, 대만, 일본 등지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검은사막을 즐기는 가입자 수는 누적으로 735만명을 넘어 섰고 게임을 출시한 뒤로 총 판매액은 3400억원을 돌파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 970억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4.3배를 적용한 예상 시가총액은 1조3800억원”이라며 “검은사막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한 모바일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