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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이상네트웍스, 카카오·삼성電 AI 협업..‘인공지능스피커’ 개발사 지분보유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카카오와 삼성전자가 스마트 가전서비스 구축에 나선다는 소식에 이상네트웍스가 강세다. 이상네트웍스가 카카오미니 제작에 참여하는 탱그램디자인연구소의 자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13일 오전 9시9분 현재 이상네트웍스(080010)는 전거래일보다 8.65%(750원) 오른 9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카카오는 삼성전자와 스마트 가전 서비스 구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카카오톡과 카카오의 AI(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I(아이)를 삼성전자 생활 가전제품에 연동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톡 메시지나 카카오의 AI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통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소식에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만들고 있는 회사의 자회사 지분을 보유중인 이상네트웍스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네트웍스는 카카오미니 제작에 참여하는 탱그램디자인연구소 자회사인 탱그램팩토리의 지분 20%를 보유 중이다. 탱그램디자인연구소는 카카오의 손자회사다. 카카오의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는 예약판매 물량 3000대가 판매시작 40여분만에 매진되면서 기대감을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