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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버전 ‘노트르담 드 파리’ 댄서 뽑는다

한국어 초연 10돌 맞아 공개 오디션
현대무용·아크로바트 등 댄서 선발
26일 낮 1시까지 원서 이메일 접수
내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한 장면(사진=마스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2008년 한국어버전을 선보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주최·제작 마스트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018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 예정인 10주년 기념공연에 함께 할 댄서들의 공개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대표적인 송스루 뮤지컬(모든 대사와 극 진행을 노래로 하는 방식)로서 배우가 노래와 연기, 춤까지 모두 소화해내는 기존 뮤지컬과 달리 전문 싱어와 댄서(현대무용·비보이), 아크로바트 등 각 파트의 역할을 철저하게 분리시켜 완성도를 높인 작품이다.

이번 오디션은 프랑스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심사로 이뤄지며 26일 오후 1시까지 이메일(audition@mastent.co.kr)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30일부터는 현대무용, 아크로바트, 브레이커 등의 전문 댄서를 선발한다. 오디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마스트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Victor Hugo)의 소설이 원작이다. 프랑스 전설적인 극작가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 작곡가 코치안테 등 세계 최고의 예술가들이 모여 완벽한 뮤지컬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1998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한 이래 세계 12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기념비적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첫 오리지널팀 투어 공연이 펼쳐졌으며 2006년 앙코르공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을 갱신했다. 이어 2012년, 2016년 선보였던 오리지널 팀의 영어버전도 흥행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뮤지컬 관객을 사로잡았다. 2008년 초연한 한국어 라이선스 공연은 100만의 누적관객을 동원해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