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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인형, 中 창작뮤지컬 '상해탄' 여주인공 데뷔

중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한국인 주인공
'보이스코리아2' 출신 '펑청청' 역 출연
현지 북경서로 JDF운봉극장 무대 올라
배우 김인형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보이스코리아 2’ 출신의 실력파 배우 김인형이 중국 창작뮤지컬 무대에 선다.

김인형은 지난해 10월부터 중국 정안구 북경서로 JDF 운봉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상해탄’에서 ‘펑청청’ 역으로 여주인공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녀는 중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캐스팅된 한국인 여주인공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앞서 지난 6월부터 극중 ‘팡옌윈’ 주역으로 출연중인 홍본영 배우에 이어 두 번째 한국인 배우이다.

김인형은 서울예술대학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보이스코리아2’, 뮤지컬자선음악회 ‘Hear My Song’, 뮤지컬 ‘Pippin’, 창작뮤지컬 ‘그날이후’ 등에 참여했으며 2014년부터 창작뮤지컬 ‘상해탄’에 합류해 배우들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해 왔다.

창작뮤지컬 ‘상해탄’은 JDF 중국 뮤지컬 코퍼레이션(JDF China Musical Corporation)에서 제작햇다. 한국, 중국, 일본, 미국, 대만, 홍콩 최고의 제작진이 중국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해외진출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현재까지 185회 공연했으며 중국 창작뮤지컬 중 상설극장에서 100회 공연을 돌파한 유일한 작품이다.

작품은 상하이만이 가지고 있는 문화세계와 짙은 풍격을 유럽 뮤지컬의 희극성과 미국 뮤지컬의 오락성, 중국의 전통가치관과 예술성을 접목해 중국뮤지컬로 재탄생됐다.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는 한국주간으로 선정하고 공연을 한다. 공연 당일 한국여권을 지참하고 JDF운봉극장 티켓박스에 제시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