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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다문화 청소년 위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출범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열린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결연식에서 서창희(맨 윗줄 왼쪽부터 열한번째) 코오롱사회봉사단 총단장과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오롱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코오롱(002020)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무지개 디딤돌 멘토링’ 3기 결연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경제적 어려움과 이질적 문화 차이로 인해 학교 교육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 및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해 코오롱그룹이 지원하는 1:1 멘토링 사업이다.

3기 활동에 참가하는 총 41명의 멘토와 멘티는 내년 6월까지 9개월간 월 3회 학습활동, 월 1회 문화체험과 모국어 언어 교육, 심리정서 지원, 진로 지도, 예체능 활동 등 멘토의 장점을 활용해 멘티를 돕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같은 배경을 가진 대학생이 멘토가 돼 청소년들에게 상담을 해주고 특별 활동을 같이 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결연식에는 멘토, 멘티가 서약서를 낭독하며 향후 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고 서로의 목표를 적어 희망나무를 장식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멘토 악지라(20세, 남, 카자흐스탄 출신, 연세대)는 “카자흐스탄에서 만난 한국인 봉사자들로부터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접했고 가치관과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며 “한국에 와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멘토링 활동을 해 왔는데 이 경험을 토대로 같은 배경을 가진 멘티들에게 좋은 멘토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