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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1년 4개월 만에 앙코르

추리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삶
작곡가 에릭 울프슨·음악감독 김성수 참여
노우성 연출 "미스터리한 죽음 극적으로 표현"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포스터(사진=쇼미디어그룹).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추리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의 미스터리한 삶을 그린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가 1년 4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다.

‘에드거 앨런 포’는 19세기 미국을 대표하는 시인이자 소설가로 인간 내면의 공포를 최초로 다루며 추리소설, 스릴러 등의 장르를 개척한 에드거 앨런 포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부터 첫사랑과의 아픔, 그의 천재성을 시기한 사람들과의 대립 등 미궁 속에 빠진 삶을 담았다.

작곡가 에릭 울프슨이 음악을 탄생시켰다. 영국 밴드 알란 파슨스 프로젝트 멤버로 잘 알려진 에릭 울프슨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전율을 느끼게 하는 음악을 선사했다. 또 이번 재연에선 ‘페스트’ ‘나폴레옹’ 등에서 실력을 발휘한 음악감독 김성수가 새로운 넘버를 추가로 작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초연에 이어 연출가 노우성이 이번 재연을 연출한다. 노 연출은 “초연에서는 감춰져 있었던 에드거 앨런 포의 내면 심리와 미스터리한 죽음을 이번 재연을 통해 극적으로 표현하겠다”고 말했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11월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