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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가까워진 美 국채금리…채권 약보합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채권시장이 14일 약보합권(채권금리 상승)에서 움직이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8분 현재 서울채권시장에서 3년 국채선물(KTBF)은 전거래일 대비 1틱 하락한 109.37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국채선물(LKTBF)은 6틱 내린 124.58에 거래 중이다.

틱은 선물계약의 매입과 매도 주문시 내는 호가단위를 뜻한다. 틱이 하락하는 건 그만큼 선물가격이 약세라는 의미다.

이는 지난밤 미국 금리 상승 영향으로 보인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29bp(1bp=0.01%포인트) 상승한 2.1893%에 마감했다. 어느덧 2.2%대에 가까워졌다. 2년물 금리도 1.64bp 올랐다.

서울채권시장도 미국 시장의 약세 부담을 일정부분 받고 있다.

외국인도 현재 3년 국채선물을 98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10년 국채선물의 경우 180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전날 변동성을 키웠던 초장기물 이슈가 이날 시장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